타이거 JK, 아내 윤미래 애정과시 “다른 남자 쳐다 봐도 싫더라”… 질투화신

입력 2015-03-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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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타이거 JK 윤미래

가수 타이거 JK가 아내인 가수 윤미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타이거 JK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랑꾼 특집 녹화에 참여해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싫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타이거 JK가 입을 열자 이날 출연자들도 배우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5년차 원조 사랑꾼 심혜진은 “우리 남편은 장동건 얼굴, 손석희 목소리보다 낫다. 좋아보일 때는 다 좋아 보인다”고 고백했다.

김성은 “처음 정조국을 봤을 때부터 빛이 보였다. 아직도 남편은 내가 자기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놀린다”고 말했다.

가수 별은 “하하가 아들 드림이에 대한 사랑이 지독하다. 아들 바보다. 혼자 옷방에서 드림이 영상을 보며 훌쩍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요리사 레이먼킴 등 연예계 대표 사랑꾼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해피투게더3' 사랑꾼 특집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타이거 JK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거 JK 애처가가 따로 없네”, “타이거 JK 윤미래와 잉꼬 부부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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