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거 신고 숨 좀 쉬어요”…한지민 향한 현빈의 이벤트 선물은?

지난 18일 방영된 SBS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현빈이 한지민의 워킹화 끈을 조여주며 둘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속에서 로빈 역의 현빈은 장하나 역의 한지민에게 워킹화 끈을 조여주며 ‘편한 거 신고 숨 좀 쉬어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드라마 속 현빈과 한지민의 러브라인 전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빈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워킹화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CF를 통해 ‘발바닥까지 숨쉬는 워킹화’로 널리 알려진 ‘옵티멀 브리드’는 출시 후 2만 족 가깝게 판매될 만큼 올 봄 화제의 아웃도어 상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K2 플라이워크 라인의 워킹화인 이 제품은 이미 인기 사이즈는 구매가 어려울 정도.

이같은 옵티멀 브리드의 인기는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물에 젖지 않으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는 기능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옵티멀 브리드는 K2의 브리드 360(Breathe 360)’시스템을 통해 물에 젖지 않고,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다리꼴 모양의 ‘윈드터널’이 신발 내부로 외부의 바람이 유입되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하중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착화감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K2는 올 봄 옵티멀 브리드2, 옵티멀 웹 등 7가지 스타일의 ‘숨 쉬는 워킹화’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