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EXID 하니와 전화 통화로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중인 성시경은 최근 ‘가상 연인’ 하니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VCR을 보며 ‘가상현실 연애’에 빠져있던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등 MC들은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하니의 목소리에 환호성을 질렀다.
MC들은 토라진 연인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문자쓰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아든 번호가 실제 하니의 휴대전화로 연결되는지 궁금한 반응을 보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하니의 목소리가 들리자 MC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진짜 하니 맞냐”고 물었고, 심지어 ‘위 아래’를 직접 불러보라고 요구 했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하니가 ‘위 아래’를 부르며 ‘내가 진짜 하니’라는 사실을 증명하자 MC들도 환호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가상 연애로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나홀로 연애중’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