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5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임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19일 9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000원(0.20%) 오른 150만 6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51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7일 1년 4개월 만에 장중 150만원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코스피가 장중 2040선을 돌파한 가운데 유안타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는 구간에서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보이지 못했던 구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선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6’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다가 유럽발 유동성 효과,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의 불확실성 완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