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강예원에게 허언증이 있다고 주장해 웃음을 주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멤버인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낯선 공간에서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의 생일파티에 알지 못하는 40여명의 친구들을 초대한다고 밝히며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모여서 하나가 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예원의 발언에 MC들은 “그럼 대인기피증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이 언니는 좀 이상하다. 허언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강예원은 “저는 개그맨이랑 잘 안맞는 것 같다. 너무 말을 막한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안영미도 문제가 있다. 조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