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시청률, 동시간대 2위 ‘착하지 않은 여자들’ 벽 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15-03-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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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그리 맘’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은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를 기록했고,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앵그리맘’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앵그리맘’ 시청률 2위 시작 좋네”, “‘앵그리맘’과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대결인가”, “‘앵그리맘’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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