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친구들 모임에 한복 등장..중전 마마 콘셉트?

입력 2015-03-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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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육선지가 친구 모임에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8회에서는 친구 모임에 비녀에 한복 당의를 입고 나타난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의 그려졌다.

선지의 친구들은 “중전마마인 줄 알았다”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선지는 “시댁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싫어하셔서”라고 변명했다. 한 친구가 “나도 그런 한복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선지는 “결혼하면 어른들이 다 해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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