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조감도(KCC건설)
KCC건설은 18일 위례신도시에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연면적 3만4634㎡ 규모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실 점포로 구성되며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8호선 우남역과 근접해 있으며 트램 정거장도 도보권에 있다. 8호선 우남역은 내후년인 2017년 개통 예정으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된다. 트램 정거장은 아직 개통 예정 단계다.
단지 내에는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와 내년까지 1만29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가 완료될 경우 총 4만3000가구가 들어선다.
또한 위례신도시는 인근 주요 신도시인 분당, 광교 보다 상업용지 비율이 2.24%에 불과하다. 희소성과 경쟁력 뿐만 아니라 강남권 마지막 노른자 입지라는 상징성도 갖추고 있다고 KCC건설 측은 강조했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상업용지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다 더블 역세권이 가능해 상가로서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마련돼 있다.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