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銀, 최대 10% 금리인하 혜택 '원더풀 라이트론' 출시

입력 2015-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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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 이상 중•고금리 금융 상품 이용 고객 대상 최대 10% 금리 인하 혜택

친애저축은행은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10%까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원더풀 라이트론'을 17일 출시했다.

'원더풀 라이트론'은 타 금융기관에 나누어져 있는 기존의 중ㆍ고금리 대출 상품을 중금리 대출로 전환, 통합하여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통합상품이다.

본 상품은 평균 연25% 이상의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에게 무조건 24.9%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예컨대, 현재 법정최고금리 34.9%로 1000만원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원더풀 라이트론을 이용하면 최대 10%의 이자절감으로 연간 약100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저축은행, 캐피탈에서 평균 20% 미만의 금리를 사용하는 고객도 신용등급에 따라 1~2%까지 금리 인하가 가능해 중•고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 누구나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라 기존 대출금을 포함해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원더풀 라이트론을 통해 고금리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다중채무를 한곳으로 합쳐 이자 납입이 용이할 것"이라며 “저축은행 업계의 고금리 영업 관행을 벗어나 진정한 서민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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