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과거 발언 "장동민과 '우결' 찍고 싶어...따뜻하고 다정해"

입력 2015-03-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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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나비 열애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가수 나비와 개그맨 장동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나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비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우결'에 출연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장동민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나비는 "예전에 김수현 씨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욕을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요즘 장동민 오빠와 친하다. 캐릭터가 재미있다"며 "그런 남자와 살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동민에 대해 "방송이랑 보여지는 모습과 다르다. 따뜻하고 다정한 면이 있다"면서 "사업을 많이 하시던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장동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라디오를 통해 친해진 둘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왔으며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 측은 즉각 "친하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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