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금융위-금감원, 금융개혁 위해 혼연일체 돼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금융개혁 업무를 잘 수행하려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혼연일체가 돼서 협조해야 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감원은 현장을 잘 아는 파트너이자 동반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위와 금감원이 서로 협조와 상호관계를 긴밀히 하게 돼서 첫 방문지로 금감원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금융위가 금감원과 분리된 이후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임 위원장은 진웅섭 금감원장과 면담 후 일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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