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시장에서 1조 3800억원 상당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한은의 금리인하 및 미국 FOMC 이벤트로 부터 한국시장의 팬더맨탈 개선 가능성을 한발 앞서 매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되고 저평가 되었던 한국시장의 가격메리트가 개선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로 외국인의 매수세도 당분간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향후 장세는 더욱 상승흐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 시장상황을 관망하기 보다는 적극적 매수에 임하는 것도 괜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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