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다음달 13일 인도의 두번째 지점인 뉴델리 지점을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두 번째 인도 지점인 뉴델리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최근 강신성 신한은행 부행장은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인도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96년 5월 인도의 경제수도인 뭄바이에 1호 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뉴델리 지점 개설식에 신상훈 신한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