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다른 신혼부부처럼 전혜진과 시도 때도 없이 못 했다"…왜?

입력 2015-03-18 01:13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아쉬웠던 신혼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는 게스트로 이천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이천희에게 "결혼하기 전에 임신을 해서 신혼이 없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희는 "힘들었죠"라고 입을 열었다. 이천희는 "연애 6개월 만에 아기가 생겼다.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혼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다른 부부들은 시도 때도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이어 "결혼했는데 부모님이 옆방에 있고 아기는 옆에 있었다"면서 "둘만의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6개월이 지나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아기도 방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송에서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 마당과 저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천희 "다른 신혼부부처럼 전혜진과 시도 때도 없이 못 했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