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은 1일 올해 매출액 전망을 기존 21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350억원(16.7%)에서 100억원(8.3%)으로 하향했다.
엠텍비젼은 "올해 상반기 국내 휴대폰 산업이 침체되고 신제품 매출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그러나 하반기부터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고 신제품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제품 다변화 및 해외업체 개척을 통한 거래처 다변화에 따라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