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식중독 위험, 식욕 돋구는 봄철 음식이지만… 자연 독성 주의해야

입력 2015-03-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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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식중독 위험

(사진=O'live 방송화면 캡처)
봄나물 섭취 시 식중독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봄나물 등 식물의 자연 독성으로 식중독에 걸린 사람은 320명에 이른다. 자연 독성으로 이한 식중독 환자 대부분은 봄나물이 많이 나는 3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봄나물은 식욕을 돌게 하고 춘곤증을 이길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자연 독성에 따른 식중독 위험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도로변에 자란 봄나물은 중금속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봄나물을 먹을 경우 끓는 물에 데쳐먹거나 여러 번 씻어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봄나물 식중독 위험 소식에 네티즌들은 “봄나물 식중독 위험, 봄나물 조심”, “ 봄나물 식중독 위험, 봄나물 씻어서 먹어야 겠다”,“봄나물 식중독 위험, 봄나물 데쳐 먹어야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봄나물 식중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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