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김유정, "앵그리맘 교복 짧아"..치마길이 '손 한뼘?' 극세사다리 그대로

입력 2015-03-17 17:22수정 2015-03-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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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김희선 김유정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유정은 김희선의 교복 치마 길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정은 "엄마(김희선)가 교복이 짧다고 했다"면서 "'앵그리맘' 드라마 교복이 짧은 편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유정은 "처음에 드라마 교복을 받았을때 깜짝 놀랐다"면서 "엄마가 (교복 치마를 입고) 발차기도 하는데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희선은 "오히려 발차기는 편하다"면서 "걸리적 거리는 게 없다"고 답했다. 또한 김희선은 "(교복 치마 길이가) 치어리더 치마길이처럼 짧다"고 인정했다.

이에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포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앵그리맘' 포스터에서 김희선은 짧은 교복 치마를 입고 대걸레를 든 채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짧은 치마와 트레이닝복 팬츠를 매치해 학생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트레이닝 팬츠를 입어도 가릴 수 없는 늘씬한 다리가 시선을 끈다.

한편 김희선 김유정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박영규, 김희원, B1A4 바로 등이 출연한다. 3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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