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균성, '혼전순결' 교회오빠 이미지 외고에서도 통할까?

입력 2015-03-17 15: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균성'

(JTBC)

'예능대세' 노을의 강균성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다'에서 엉뚱매력을 어김없이 발산한다.

17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첫 번째 편이 방송된다. 새로운 전학생으로 합류한 강균성은 자기소개 시간에 단발머리를 다소곳하게 넘기며 "생명을 살리는 음악을 하는 게 꿈"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등 특유의 '교회오빠' 이미지를 발산, 잠시 분위기를 경직시키기도 했다. 평소 예능에서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혼전 순결을 강조하는 교회 오빠 이미지를 어김없이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강균성은 점심시간에 손수 준비한 3단 도시락을 꺼내 나눠먹는가 하면 야외 수업시간에 반 친구들을 모아놓고 발성연습을 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실제로 학교에 등교해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생활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강균성과 함께 강용석, 전현무, 은지원, AOA 지민, EXID 하니 등이 새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