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강호동 빙의…싱크로율 100% '대폭소'

입력 2015-03-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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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 차태현이 강호동으로 완벽 빙의하는 모습을 보며 폭소케 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과 '스태프 드림팀' 간 족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중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을 분석하며 강호동의 격한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내 관심을 높인다.

강호동은 '스태프 드림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족구 경기에 열을 한창 올렸다. 이후 강호동은 작전타임이 오자 멤버들이 있는 벤치쪽으로 다가갔다. 벤치 방향에 있던 정형돈은 다가오는 강호동을 향해 "남들에 비해 호동이 형은 왜 이렇게 땀을 흘려?"라며 의아한 듯 물었다. 이에 옆에 있던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듯 똑같이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은 강호동으로 완벽 변신해 놀라게 했다. 강호동을 똑같이 따라하겠다는 의지 하에 팔과 다리를 격하게 흔들며 오랑우탄급 스탭으로 좌중을 압도한 것. 강호동은 자신의 싱크로율 100%인 모습을 본 후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태현, 강호동 싱크로율 대박이다" "차태현 강호동 덕분에 빵 터졌네" "차태현 강호동 빙의, 진짜 매의 눈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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