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 출시

입력 2015-03-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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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드링턴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스코틀랜드의 빈티지 위스키로 유명한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은 빈티지 리저브, 1995, 1998로 전국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점과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빈티지 리저브는 최상의 3%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황금빛 색상과 시트러스와 과일 향기가 어우러진 위스키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과일의 맛과 향이 계속돼 한 잔을 마셔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빈티지 리저브 제품은 10가지 빈티지 제품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더 깊은 글렌로티스만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다.

빈티지 리저브 제품과 함께 출시되는 1995와 1998 제품의 특징은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해서 얻은 원액으로 만들어진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5 제품은 미국산 세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 채워 말린 과일 향이 강하다. 미국산 셰리오크통의 감미로운 향으로 드라이한 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8 제품은 계피의 강렬하고 톡 쏘는 매운 향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꽃 향기로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된다. 바닐라의 풍성한 달콤함의 여운이 길어 달콤한 맛을 찾는 싱글몰트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는 긴 구리 증류기에서 증류 과정을 통해 글렌로티스만의 독특하고 감미로운 향과 맛을 전달해 주는 것이 특별한 브랜드다.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글렌로티스 만의 고유한 맛과 향인 잘 익은 과일과 감귤, 바나나의 맛과 향에 스파이시한 것을 더해 절묘한 맛과 향의 균형이 이뤄져 있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좀더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제품을 찾길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해 빈티지한 글렌로티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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