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중국 본토지수 ETF 적립식 랩 출시…10만원으로 중국투자

입력 2015-03-17 09:48수정 2015-03-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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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가입금 10만원 'We know China ETF 적립식 랩'

유안타증권은 17일 국내 상장된 중국 본토지수 ETF에 투자하는 ‘We Know China ETF 적립식 Wra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무엇보다 소액(최소가입금액 10만원)으로 손쉽게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본토지수 ETF에 투자하기 때문에 운용사 매니저의 운용 능력이나 중국 개별기업 리스크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성향에 따라 △1.0배 유형(중국본토지수 ETF 100% 투자) △1.5배 유형(국본토지수 ETF 50%, 중국본토지수 레버리지ETF 50% 투자) △2.0배 유형(중국본토지수 레버리지ETF 100% 투자) 등 세 가지 적립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랩(Wrap)을 통해 투자하기 때문에 매매 건별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평균잔액에 대해 분기당 연 1.5%의 수수료만 부과한다. 중도에 매도하거나 유형을 변경할 때도 추가 비용이 없어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위상과 자본시장육성 정책 관점에서 중국 투자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지수에 장기간 적립투자를 하면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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