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핑크빛 우유 나오자 “남자는 핑크!”

입력 2015-03-16 22:21

  •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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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정경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가 우유 지적에 남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인 정경호와 윤현민이 1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두 사람은 베일에 쌓여있던 남자 배우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의 냉장고 속을 보며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헤쳐왔던 MC 김성주, 정형돈은 샅샅이 냉장고를 뒤졌다.

정경호는 “남자는 분홍색 우유를 잘 고르지 않는다”는 정형돈의 지적에 “남자는 핑크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과 김성주는 “능글능글하게 잘 피해나간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냉장고를부탁해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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