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14일동안 먹었더니...간 수치·혈당·유산균 수치 '눈길'

입력 2015-03-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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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네이버 '파우더룸' 카페 캡처)

이영돈PD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 요거트 체험 결과가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 방송에서는 그릭요거트의 실체를 찾아 그리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돈 PD는 그릭요거트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직170g의 그릭 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 검사를 실시했다.

2주간 그릭요거트를 섭취한 결과 이영돈 PD의 혈당은 97에서 88로, 간 수치는 26에서 22로 낮춰졌다.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높아졌다.

이영돈 PD는 “몸이 튼튼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 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면서도 “그러나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강행군 출장 등 몸이 지쳐 있는 상태였는데 그릭 요거트 때문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이어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며 “이는 그릭 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PD는 "장이 좋아졌다"며 2주간의 체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릭요거트는 지난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 선정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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