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구박·오디션 소식에 '좌불안석'...한다는 말이 '얼마나 불안했으면'

입력 2015-03-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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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예체능’ 안정환

▲‘우리들의 예체능’ 안정환(사진=KBS)

‘우리들의 예체능’ 안정환이 자진 사퇴를 언급했다.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 vs 스태프 드림팀’의 족구 대결을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 동료이자 현재 청주대 축구코치로 있는 이을룡 코치를 언급하며 "이을용 코치가 족구를 그렇게 못하냐며 끊임없이 내 족구 실력을 평가절하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연이은 패배로 때 아닌 구박을 당하고 있다는 팀원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안정환은 "이러다가 우리보다 좋은 실력의 선수가 영입돼 족구팀에서 방출되는 거 아니야?"라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특히 안정환은 "나는 족구팀에서 퇴출되느니 자진사퇴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말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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