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LS미래원 회장, LS니꼬동제련 맡는다

입력 2015-03-16 19:18수정 2015-03-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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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이 지난해 별세한 동생 고 구자명 회장의 뒤를 이어 LS니꼬동제련 회장직에 선임된다.

16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16일 임시이사회에서 구자홍 회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오는 27일 주총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신임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그룹 창업주의 장남이다. 구태회 회장은 구자홍 회장 밑으로 차남 구자엽 LS전선 회장, 삼남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사남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구본혁 LS니꼬동제련 전무와 구윤희씨가 아버지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LS 주식 등을 상속했다.

구본혁 전무와 구윤희씨 남매는 지난 13일 아버지 구자명 전 회장의 LS 주식 58만7980주를 상속받았다. 구 전무가 42만2564주, 구씨가 16만5416주를 각각 상속받았으며 두 사람의 지분율은 0.32%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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