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코트자락 휘날리며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로봇연기 어울려~

입력 2015-03-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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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코트자락 휘날리며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로봇연기 어울려~

(사진=유튜브 캡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로봇 연기'를 선보였다.

김무성 대표가 출연하는 이 영상은 새누리당 정치참여 어플리케이션 명칭 공모를 위한 것으로 16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시민 김소통(가명)씨와 김무성 대표다. 여의도 한강둔치에 앉아 컵라면을 먹던 김씨는 정치권에서 소통 구호를 남발하는 데 불만을 터뜨리며 "어디 얘기할 데가 있어야 얘기를 하지" 라며 투덜댄다.

그러자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김무성 대표가 등장한다. 김무성 대표는 김씨에게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며 말을 건넨다.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는 김씨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새누리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은 정치참여 앱 명칭 공모전을 이날부터 23일까지 당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수상작은 30일 발표된다.

김무성 대표, 코트자락 휘날리며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로봇연기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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