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세아제강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세아제강은 예상보다 아연도,컬러강판 생산라인의 가동율이 호전세를 보여 향후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분기별 영업이익이 지난 2005년 4분기를 최악으로 점차 회복하여 내년도 영업이익은 전년비 무려 135%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적자에서 흑자를 시현할 전망으로, 철강 성수기로 인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8월에 인상한 강관제품 단가가 10월에야 시장에서 적용되어 4분기에는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거의 매월 제품가격을 올린 STS 강관 제품부문에서 매출 및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