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10월에 전년 동월에 비해 5.5% 증가한 382억원의 수정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손해율이 2.4%p 개선되어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동월에 비해 20억원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투자이익은 전년 동월에 비해 14.4% 증가한 551억원을 기록하여 견조한 이익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3.1%p 하락한 74.1% 를 기록했는데 주목할 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 점으로, 2위권 손보사들과 비교해서 월등히 우수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이익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