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장애학생 학부모 대상 도서관 개방

입력 2015-03-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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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재학생과 동일하게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기부터 장애학생 학부모는 학생증과 가족증명서를 가지고 도서관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출입증을 가진 학부모는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학생들 대신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대출도 가능하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한상도 관장은 “자제들의 학업을 위해 헌신하는 학부형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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