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여대
이번 우수사례는 27개 ACE 대학 중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교육지원시스템’ 두 가지 분야에서 총 4개 대학을 뽑았으며, 서울여자대학교는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분야에서 선정됐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3년 ‘바롬인성교육’에 이어 2014년 ‘서비스 러닝’까지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전국의 27개 ACE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학이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은 교과목에 지역사회봉사를 통합시킨 교수학습방법으로, 정규 교과목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역사회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혜정 총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학생, 교수, 직원들이 내실 있는 ACE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한다는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