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플랜티넷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8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12월부터 KT의 서울지역 VDSL 가입자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영업 개시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 2007년부터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만과 중국 법인들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향된 가이던스는 이미 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이미 연초대비 하락한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07년 예상실적기준 PER이 14.2배로 플랜티넷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