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아모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1000원을 제시했다.
김병기 연구원은 아모텍의 투자포인트로 “주력제품인 칩바리스터의 적용범위가 휴대폰에서 가전, 자동차 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전방산업이 다각화되고, 모토로라, 애플 등 글로벌 업체로의 고객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부가 신제품 개발로 단가인하 압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칩바리스터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고부가 신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21.4%, 37.5% 증가한 829억원, 1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