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방송 중 한 여성 갑자기 등장 “신입 파견FD의 실수”

입력 2015-03-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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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 한 여성이 방송에 갑자기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했다.

‘모닝와이드’ 16일 방송에서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뉴스를 소개하던 중 카메라 앞으로 한 여성이 갑작스레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 여성은 무심결에 카메라 앞을 지나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SBS 측은 “‘모닝와이드’ 2부에서 안현모 기자의 리포트가 끝나고 앵커석으로 카메라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한 스태프가 카메라 앞을 지나가다가 화면에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났다”며 “해당 스태프가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파견 FD이다. 방송 진행 과정 숙지가 아직 미숙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제작진 내부에서 주의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 측은 “방송사고로 놀란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뉴스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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