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X1'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5-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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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국내 최초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3D 항공지도 대규모 업데이트 △3D DR GPS 적용 △경로 탐색 개선 등 전방위적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나비 X1에 한하며,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진행하면 된다.

증강현실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적용한 아이나비 X1은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을 추가 적용, 졸음운전과 전방 주시 태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한다. FCWS은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전방 추돌 위험 감지 시,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와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지원하는 ‘3D DR GPS’ 는 GPS 음영지역과 미수신 지역에서도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센서 등 국내 최대 7축의 고정밀 디지털 센서 정보를 결합해 차량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아이나비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아이나비 X1의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는 물론, 기존 인기 열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3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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