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플렉시블 관련 국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하이쎌이 삼성전자에서 프레임을 갖춘 플렉시블(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59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35원(2.65%) 상승한 1355원에 거래 중이다.
휘는 디스플레이, 접는 스마트폰, 두루마리 전자종이 등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기기와 의료기기, 자동차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나노유연소자 국책사업을 하이쎌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하이쎌은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시스템 개발 사업의 세부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삼성전자, LG전자등과 수행하기도 했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페이턴들리 모바일 등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이 이달 초 삼성전자의 프레임을 갖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관련 특허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형태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프레임이 앞뒤로 휘어지는 원리까지 디테일하게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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