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이타워 조감도(포스코A&C)
포스코A&C와 포스메이트가 시공을 맡은 지식산업센터 ‘서울숲에이타워’가 오는 17일 분양을 시작한다.
한일이앤아이가 위탁을 통해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서울숲에이타워’는 서울 2호선 뚝섬역 바로 앞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59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4204㎡에 지하5층~지상16층의 연면적3만4844㎡ 규모로 조성되며 3.3㎡당 900만원 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숲에이타워’는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4개 층에 하늘정원을 설계했다. 2개 층은 통유리 시공을 통해 미적감각을 높이고 3개 층에는 실내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2호선 뚝섬역 바로 앞에 위치해 뚝섬역 뿐만 아니라 도보 5분 거리내 신분당선 서울숲역이 있다. 또 성수대교와 영동대교와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주요 도로망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성수동 역세권은 복합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있다. 주상복합 상업시설과 성동체육센터 등 분당선 서울숲역세권 상업복합시설 개발이 계획돼있으며 ‘성수전략 정비구역 개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