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가 한국콜마와 함께 피부질환용 개량신약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일보다 4.59%(250원)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와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용주 현대아이비티 바이오연구소장은 "한국콜마와 함께 5종의 피부질환 치료용 연고제 외에 추가로 2015년말 특허가 만료되는 발기부전 및 갱년기 치료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등 점차 다양한 치료제로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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