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김제동에 이어 토크 콘서트 ‘형이 말이야’로 대중과 교감한다.
정준하는 오는 28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29일 부산 KBS홀, 4월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토크 콘서트 ‘형이 말이야’를 개최한다.
정준하 측은 16일 “방송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대중들과 교감하고 싶어서 정준하가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야기 위주의 콘서트지만 색다른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하의 토크콘서트 ‘형이 말이야’는 매년 3-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기획사 메이커스의 기획공연으로 매회 다양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정준하가 형으로써 들려주는 조언으로 관객들에게 ‘힐링’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