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강남, BJ 엣지 보려 '헐레벌떡'

입력 2015-03-16 08:43

▲사진=JTBC '속사정쌀롱' 영상 캡처

강남이 BJ 엣지를 보기 위해 급기야 스튜디오를 탈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난 1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선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BJ 엣지가 등장했다. BJ 엣지는 개인방송 아프리카에서 '4대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BJ 엣지가 이원 생중계 모니터에 등장하자 강남은 "거기가 어디냐"며 위치를 캐묻고는 급기야 스튜디오를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강남은 BJ엣지에게 향했고, 잠시 후 BJ 엣지와 함께 이원 생중계 모니터에 등장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BJ 엣지 옆에 서니까 강남이 갑자기 나이 들어보이고 얼굴도 커 보인다"며 "이제 그만 스튜디오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남은 BJ 엣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형들이라도 돌아가기 싫을 것"이라고 말해 BJ 엣지와 출연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BJ 엣지 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의 BJ 엣지 사랑, 정말 여신이네" "강남의 BJ 엣지 사랑, 강남 푹 빠졌네?" "강남의 BJ 엣지 사랑, 정말 개인방송으로 억대 수입이라니 대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