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서형, 과거 19금 발언 재조명 "남자 보는 부위가 엉덩이, 그리고 앞"..."거침없네"

입력 2015-03-16 08:21

'런닝맨 김서형'

(JTBC 방송 캡처)

배우 김서형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서형이 남성에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서형은 최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녹화 현장을 초토화를 시킨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서형은 남자를 볼 때 관심을 갖는 부위에 대해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말한 뒤 "주로 엉덩이. 그리고 앞"이라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고급스러운 표현"이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서형에게 "몇 살 연하까지 만나 봤냐"며 "연하킬러란 말이 있다"고 운을 띄우자 김서형은 "연하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7살 아래까지 만난 거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서형과 예지원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김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