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4Q 업종 내 최대 실적 기록…투자의견 ‘매수’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3-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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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 업종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하향한 531억 수준으로 우리의 증권유니버스 내에서는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는데, 이는 운용수익이 부진했던 영향을 받았으나, 기타 핵심이익들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한국금융지주가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1분기 거래대금이 7조 2000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더불어 근래 2014년도 고객예탁금 증가와 함께 저금리, 글로벌 유동성증가와 같은 시장환경 개선은 한국금융지주의 실적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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