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누구? "존스홉킨슨 병원 레지던트 합격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가 언급되며 한수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 명문 존스홉킨슨 병원 레지던트에도 합격하는 등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박명수와 한수민씨는 8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2년간 열애 끝에 2008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박명수는 '바보에게 바보가'라는 노래를 한수민씨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냐. 이거 때문에 가정불화 생긴다. (기사화) 하지 마라. 기자분들. 그냥 알콩달콩 사는 거다"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겨야 한다. YG, SM 이긴다. 또 다른 SM이다. 수민이라고. 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받고 그러지 마라. 재미 붙인다"며 "'무한도전'이랑 '용감한 가족'에서 아내 사진 작게 나가지 않았느냐. 사진 나와서 얼마나 화를 낸 줄 아느냐. 사진 많은데 그걸 썼다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못 만날 거 뭐 있느냐"고 화를 냈다.
이어 박명수는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는 정준하의 말에도 "장난하세요? 꼭 나갈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누구? "존스홉킨슨 병원 레지던트 합격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