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자골프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우승

입력 2015-03-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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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우승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잡고 시즌 첫 우승을 장식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 유소연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2ㆍ6420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0만 달러ㆍ5억644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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