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전개발펀드가 자금 모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기업은행 등 5개사가 유전펀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청약경쟁률 3.12대1을 기록하며 2040억원의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유전펀드의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배정물량은 각각 800억원과 10240억원었으며 이번 공모 결과 개인자금은 3870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유전개발펀드인 '베트남 15-1 유전개발펀드'로 한국석유공사가 지분 14.5%를 투자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