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운동도 안하는 데 왜 이리 날씬한거야? 얼굴도 완전 빛이 나~"

입력 2015-03-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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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운동을 그만두고 대학원 생활을 하는 게 새롭다" 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패럴림픽 데이 홍보대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패럴림픽 데이는 2018년 평창 대회가 열릴 때까지 홍보행사로서 매년 3월에 열린다.

김연아는 이날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패럴림픽에 대한 소감과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선수생활을 할 때는 패럴림픽을 잘 몰랐다" 며 "운동을 해 본 나로서 운동할 때의 힘든 생활을 공감한다" 고 말했다.

또 김연아는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더 큰 꿈을 안고 노력하고 있다" 며 "오늘 패럴림픽 데이에서 장애인 선수들도 비장애인들 선수 못지않은 노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날 패럴림픽 데이에서는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종목의 체험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연아도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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