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효연, 강타-이지훈 지원사격…"미니스커트 입고도 화려한 댄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효연이 선배 가수인 강타와 이지훈의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2015년 왕중왕전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강타와 이지훈은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때 효연이 은색의 반짝이는 스팽글 미니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효연은 화려하고도 과감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뛰어난 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후 효연은 강타, 이지훈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칼군무로 시선을 끌었다.
효연의 지원사격을 받은 강타와 이지훈은 423표로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쇼쇼쇼-왕들의 귀환'으로 꾸며져 허참, 정소녀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김종서, 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알리,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에일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효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효연, 대단한 효연이다", "불후의 명곡 효연, 아직 소시는 죽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 효연, 강타-이지훈 지원사격…"미니스커트 입고도 화려한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