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여자… "1위는 누구?"

입력 2015-03-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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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여자… "1위는 누구?"

(사진=MBC '나가수3' 화면 캡처)

'나는 가수다3' 휘성이 탈락한 가운데 해당 경연 1위를 차지한 가수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3라운드 2차 경연인 네티즌 추천곡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나가수3' 3라운드 2차 경연 1위는 가수 소찬휘가 차지했다. 2위는 박정현, 3위는 양파가 차지해 여성의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4위부터 7위는 스윗소로우, 나윤권, 하동균, 휘성 순이었다. 이날 7위에 머무른 휘성은 '나가수3' 세 번째 탈락자가 됐다.

경연의 첫 번째 주자는 하동균으로, 하동균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불렀다. 이어서 양파는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휘성은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열창했다.

스윗소로우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나윤권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박정현과 소찬휘는 각각 러브홀릭의 '화분'과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곡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소찬휘는 "제 노래에 청중이 공감해주시고 같이 느껴주셨기에 1위에 오른 것 같아 가수로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일만 했다. '내가 삶의 주인이 돼서 살고 있나? 인생을 너무 못 즐기고 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쉬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안타깝네요 잘 하셨는데",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다른 곳에서 좋은 음악 들려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가수다3 휘성 탈락,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여자…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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