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헨리, 8년 만의 연애에 '초긴장'…예원, 헨리 허당짓에 '폭소'

입력 2015-03-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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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

(MBC 우리결혼했어요)

MBC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새 커플 가수 헨리가 예원의 집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우결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헨리는 턱시도를 입고 한껏 꾸민 후 예원의 집을 찾았다.

헨리는 예원에게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주겠다며 솜씨를 뽐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은 망쳤다.

헨리의 수난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긴장을 너무 한 탓에 배탈이 나버려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봤다.

민망해진 헨리는 볼일을 보고 난 화장실에 탈취제를 엄청나게 뿌렸고 이에 결국 예원은 폭소했다.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너무 깜찍한 커플이예요",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귀엽네요",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은근히 잘어울려요",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보면서 엄마미소 지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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