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부인 입장 들어보니 “가구점 간 적 없어”…무슨 일?

입력 2015-03-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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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페이스북)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 커플이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최근 서울 강남의 가구 전문점에서 가구를 함께 보러 다니는 모습이 연달아 목격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와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성유리와 안성현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보도 후 안성현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안성현이 현재 다른 지역에서 상비군 합숙 훈련 중임을 밝히며 결혼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성유리의 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가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므로 사생활 부분에 대해 확인해 줄 수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날 만한 나이긴 해”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부인하지만 잘 어울린다”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났다고 부담돼서 헤어지는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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