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이가령 교통사고로 뇌사...김보연 망연자실

입력 2015-03-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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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캡처)
'불굴의 차여사'에서 이가령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김보연이 망연자실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45회에서는 차여사(김보연)의 딸 은지(이가령)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은지는 지석(박윤재)과 엄마 미란(김보연)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회사 앞에서 만날 약속을 하고 길을 건너던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끼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어 자동차가 그대로 은지에게 돌진하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딸을 위해 요리를 하던 차여사는 같은 시각 딸 은지의 교통사고 상황을 모른 채 "우리딸♥ 언제와?" 라고 애정 섞인 문자를 보내 안타까운 장면을 연춣ㅆ다.

극중 차여사에게 견디기 힘든 시련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딸 은지의 교통사고가 차여사의 삶에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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